[독후감] 유클리드의 창: 기하학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9.01.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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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빛나는 수학의 태양 중 하나 - ‘기하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클리드의 창: 기하학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기하학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목차는 다섯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중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들이 있다. 책의 시작에는 간단하게 기하학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는데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을 만큼 비교적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수학의 근원인 그리스 학자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발전해가는 기하학과 그와 관련된 학자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수업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었지만, 철학자로 유명한 데카르트가 포함되어있어 흥미로웠다. 천재라 불리어지는 아인슈타인과, 존 슈바르츠의 ‘끈 이론’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되어있었다. 기하학 혁명의 씨앗이 된 선언은 유클리드라는 미지의 인물에 의해 써졌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단락은 유클리드로 시작한다.
유클리드와 기하학에 관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고대 그리스에 대한 설명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그리스 수학의 뿌리, 수와 연산의 시초 등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수학에 관련된 책이지만 저자의 역사, 철학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 수 있었다. 그 당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우러진 고대 그리스 수학은 이해하기가 한결 쉬웠다. 특히 피라미드의 정교한 건축기술과 탈레스, 소크라테스와 같은 현자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이 단순한 ‘수학공식’과 ‘수학이론’에 관한 책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수학을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겠지만 사실 수학 이론 부분보다는 집중이 잘 되고 잘 읽혀졌다.
첫 번째 단락의 절반정도가 지나가야 드디어 유클리드가 등장한다. 그의 유명한 저서 <기하학 원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참고 자료
유클리드의 창-기하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