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문학A+] 천운영의『바늘』작품소개와 등장인물 분석 및 소설의 여성상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1.1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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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문학A+] 천운영의『바늘』작품소개와 등장인물 분석 및 소설의 여성상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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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소개
3. 주요인물
4. 줄거리
5. 분석
6. 결론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저자 천운영은 1971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바늘』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제9회 대산문화재단인 문학인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2003년 신동엽 창작 상을, 2004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소설집으로 『바늘』(2001), 『명랑』(단편-2004), 『잘가라 서커스』(장편-2005)가 있다.
2. 작품소개
항상 독특한 소재로 글을 쓰는 천운영은 `바늘을 갈아서 먹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이 소설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성적 표현이 많이 있고 그 문체는 어딘가 동물적이고 육감적이다. 그리고 결코 직접적이 아닌, 우회적으로 장황한 묘사와 함께 표현한다.
이 소설에서는 전형적인 여성상을 거부한다. 주인공은 생김새가 후하고 뒤틀린 성격을 가진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이다. 또한 아름다움을 동경하지만 그것을 깨뜨리려는 모순이 있다. 그녀가 어릴 적에 절간의 새끼 고양이를 여리고 아름답다 느꼈지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변소에 집어 던져버린 것은 이 같은 성격을 명확히 보여준다.
소설의 여성상들은 폭력적이다. 엄마는 현파스님을 죽이고 주인공을 버리면서 모성애도 보여주지 않는다. 이런 것들로 인해 주인공의 뒤틀린 성격이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또한, 이상하리만치 고기에 대한 식탐이 강함을 수차례에 걸쳐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육식성은 주인공의 폭력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것 역시 기존의 여성상을 탈피하고자하는 작가의 의도가 엿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