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균형 전략으로서의 동맹(또는 편승)은 국제관계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01.1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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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력균형 전략으로서의 동맹(또는 편승)은 국제관계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가?
목차
1. Balance Of Power ; 세력균형
2.Alliance
3.국제관계와 안정성 확보
본문내용
국제정치의 기본적인 특성은 국제적인 권위가 없어서 질서를 잡아줄 통제자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 정치에서는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양도된 주권을 가지고 국내 통치를 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국제체제의 성질이 무정부라고 해서 완전히 개별국가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국가간에 권위의 차이는 없어도 권력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질서상태라는 환경에서도 권력이 얼마든지 여러 가지 형태로 분배될 수 있는 것이다. 권력이 국가마다 다르다는 것은 일률적이지 않는 분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한 국가 혹은 여러 국가집단이 큰 권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악용하면 세계지배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의 패권국가나 여러 국가집단이 세계를 지배하지 않도록 안보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은 곧 체계의 안정을 의미한다. 세력균형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세력균형은 쉽게 저울추의 평형을 맞추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세력이 큰 국가를 상대 할때는 여러 나라가 힘을 하나로 모으기도 하고, 때로는 이해관계에 따라서 이합집산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동맹이다.
1. Balance Of Power ; 세력균형
BOP 세력균형은 ‘국제정치’라는 용어가 생겨나기 훨씬 이전에 유래한 용어다. 그리스 도시국가 시기에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아테네의 권력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스파르타의 동맹전략에서부터 생겨난 용어이다.
사실 BOP라는 용어는 가장 혼란스럽고, 자기 정당화를 위한 측면이 다분하기 때문에 윌슨과 같은 학자들은 BOP 대신에 CSS(Collective Security System;집단 안보 체제)를 주장하며, 동맹을 수단으로 하는 BOP가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고 세계체제의 불안을 가져온다고 보았다. 반대로 BOP지지자들은 동맹을 기반으로 한 BOP가 “안정”을 만들어 낸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BOP가 완전한 의미의 “평화”를 이끌어 내지는 못하지만, CSS가 오히려 전쟁을 낙관함으로 생기는 예측 불가능한 전쟁을 막고 대비할 수 있는 “안정” 체제에는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