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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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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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들 남자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말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찾아온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첫사랑과의 추억이 불현듯 떠오를 수 있을 것이고,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어깨를 움츠리다보니 내 손을 잡아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감성이 묻어나와서일수도 있다. 이러한 남자의 감성, 물론 대다수의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와 같은 감성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깊어가는 단풍만큼이나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깊어져만 간다. 감고 있던 눈을 뜨고 현재의 나 자신을 바라보면 그저 사랑을 갈구하는 한 남자일 뿐이다. 몇 번의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혼자지내는 일상은 무미건조하고 단순화 되었다. 대화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결국 대화로 인한 의견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되었다.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인한 충돌과 그로 인한 이별. 한 번 더 생각하고 삼켰더라면, 조금 더 생각하고 표현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밀려오는 후회감을 두 번 다시 느끼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또 한 번의 똑같은 반복은 사람을, 사랑을 지치게 만들었다. 나의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대화에서의 의견충돌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쩌면 이와 관련된 책이 아닐까 싶다. 서점가에는 사랑과 관련된 무수히 많은 책들이 즐비하다. 이들은 연애 및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사랑의 지침서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다. 미국에서 출간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을 읽은 경험이 있다. 어디서 소문을 듣고 읽어 봤는지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읽었지만 절반도 채 읽지 못하고 그만 둔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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