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무정 작품분석 및 해설
- 최초 등록일
- 2009.01.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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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에 대한 분석입니다.
발표자료로 쓴 것으로 발제지의 질은 보장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대(문학사)적 상황과 『무정』의 위치
2. 『무정』속 인물의 시대성
(1) 박진사
(2) 이형식
(3) 박영채와 김병욱
3. 『무정』속 시점의 특징
4. 『무정』속 문체의 특징
5. 『무정』의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시대(문학사)적 상황과 『무정』의 위치
『무정』은 춘원 이광수가 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첫 장편 소설로서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개화의 물결이 휘몰아치던 시기이다. 서구와의 수교가 이루어졌고 갑오개혁(甲午改革)과 경술국치(庚戌國恥)의 파도를 넘어 서구의 문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개화 의식이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주입되고 있었다. 문학적 측면으로는 유길준의 『서유견문』, 이인직의 신소설이 쓰여졌으며 최남선에 의해 『소년』지가 간행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맥락 속에서 『무정』을 살펴보기 전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당시에 쓰여진 신소설의 특징이다. 신소설은 ‘개화’라는 절대 명제를 안고 신교육을 받거나 이와 접촉한 집권층 주위의 지식인들, 혹은 부유층의 자녀들인 유학세대에 의해 주로 쓰여졌다. 신소설이 성행한 시기는 1900년대 중반부터 1910년대 중반까지라 할 수 있는데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정』이 나타나기 전까지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신소설은 ‘개화’라는 주제를 두고 쓰여졌으며 일제의 지배현실에 순응하는 모습, 그리고 반봉건적이며 현실순응적인 모습도 두루 나타났다. 그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일단 시간적, 순차적인 서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문체는 기본적으로 산문체를 사용했으며 순국문으로 표기했으나 한자도 섞여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