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의 꽃을 위한 서시 분석

소개글

현대문학작품론 시간에 제출한 리포트로 A+ 자료 입니다.
김춘수의 꽃을 위한 서시를 여러 비평 방법으로 차례대로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소개
2. 김춘수의 시적세계
3.「꽃을 위한 서시」분석
3.1 제목분석
3.2 존재탐구의 과정
3.3 구조와 기법 분석
3.4 인물욕망의 차원
3.5 꽃의 상징과 존재인식의 심화
3.6 시적자아와 대상과의 관계
3.7 그의 시적배경이 된 상징주의
3.8 신화원형이론을 이용한 분석
- 입사식, 성인식의 과정
3.9 ‘꽃’과‘꽃을 위한 서시’의 관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김춘수 시인은 한국 현대시사에서 크게 주목받아 온 시인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그가 이처럼 주목받는 것은 그가 누구보다도 시의 본질에 충실하고 일심으로 시창작에 매진해 왔으며 고비마다 시의 근원적인 문제에 용기있게 도전한 시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시인인 동시에 시론가로 활동하였으며, 자작시에 대한 해설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그가 뚜렷한 시의식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전개했다는 반증이 된다. 그는 실제로 시적 변모를 거듭하였으며, 이는 발전적 변모양상을 보이고 거기에서 시인 자신만의 의도적 실험의식이 내재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시적 역정은 초기의 다감한 정념기를 거쳐 자아의 본질을 투시하려는 관념기를 지나 종국에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도 자유로운 순수의식의 시, 곧 무의미시에 집중되고 있다.
김춘수를 흔히‘존재의 시인’,‘꽃의 시인’,‘무의미의 시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명칭들을 살펴보면, 1948년 첫 시집 『구름과 薔薇』를 시작하여 50년대까지 이어지는 그의 작품이 존재의 문제를 대상으로 하면서, 릴케의 방법과 그의 개념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으며, 다시 초기시에서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꽃’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다량 발표했는데, 여기서‘꽃의 시인’이란 명칭도 나온 것이다. 『꽃의 소묘(1959)』에 발표된 「꽃을 위한 서시」는 그의 시적세계가 무의미시로 나아가기 전에 나온 것으로 존재탐구과정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여기에서는 이것을 바탕으로 작품 자체의 해석과 함께,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시적세계와 그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가소개
김춘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시인이자 한국시단의 최고 원로 시인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사람이다. 1922년 11월 25일 경남 충무에서 출생, 통영보통학교를 거쳐 명문 경기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5학년 때 스스로 퇴학하고 1940년 일본대학 창작과에 입학하였으나 1942년 12월 사상 혐의로 퇴학 처분 당하였다. 이후 충무에서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만들어 예술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통영중학 교사로 재직 시절인 1947년 첫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