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심리 -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테라피
- 최초 등록일
- 2009.01.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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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채심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빨강의 심리 - 원초적인 외침
3. 노랑의 심리 - 감추어진 혼에 빛을 비추다
4. 초록의 심리 - 감정의 안식을 추구하며
5. 파랑의 심리 - 상실과 재생의 마음
6. 보라의 심리 - 고통을 치유의 힘으로 바꾼다
7. 분홍의 심리 - 행복의 이미지
8. 무채색의 심리 - 마음에서 색이 사라질 때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지금부터 약 반세기 전인 1947년 두 사람의 미국 여성교육자 알 슈우라와 하트 위크가「페인팅과 퍼스널리티」라는 레포트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우연히도 같은 해에 스위스의 심리학자 막스륙사가 발표한「컬러 테스트 심리학」과 같이 이후의 ‘색채 심리’연구에 영향을 미치는 선구적인 것이었다.
알 슈우라 등의 연구는 유아의 그림을 고찰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들은 어린이들이 자유로이 그린 대부분의 낙서 같은 그림에서 색의 쓰임을 분류하고 사용된 색채와 심리 상태, 건강 상태와의 관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예를 들면 노란색은 ‘행복하며 적극적인 아이’. 보라색은 ‘침체되고 우울한 기분을 가진 불행한 아이’ 등 각각의 색채가 상징하는 심신의 상태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연구였다. 더욱이 이후의 연구에서 이 색채가 상징하는 의미는 성인의 경우와도 상당한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왜 아이들, 특히 유아의 그림이었던 걸까? 바로 여기에 알 슈우라 등이 실시한 연구의 열쇠가 있었다.
유아는 어느 정도 감각에 의존해 색을 선택한다. 즉 선입견이 적은 만큼 선택한 색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4~5세 정도까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파란 태양이나 빨간 바다를 그리기도 한다. 아직 형태 그 자체를 그릴 수 없기 때문에 그림의 중심은 ‘색’이다. 그러한 그림에는 기분의 변화가 반영된다.
참고 자료
스에나가 타미오 지음/박필임 옮김, 색채 심리-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테라피, 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