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세기 이탈리아의 바로크,로코코 미술
- 최초 등록일
- 2009.01.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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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탈리아의 바로크,로코코미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17세기 이탈리아
(1) 건축
(2) 조각
(3) 회화
3. 18세기 이탈리아
(1) 건축
(2) 조각과 회화
(3) 공예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미술에 있어서 고전적인 것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믿음은 르네상스 시대에 확립되었고 18세기 말의 ‘신고전주의’ 미술운동에 의해 부활하였다. 이러한 편견으로 인하여 고전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다른 부류의 미술들은 열등한 미술로 간주되었다. 그 결과 서양 문명이 탄생시킨 몇몇 위대한 양식들은 처음부터 경멸의 의미를 담고 있었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고딕, 바로크, 로코코가 바로 그러한 명칭들이다. ‘바로크’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는 다양하지만, 미술가나 미술 이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되어 온 의미는 이베리아 반도의 보석 기술자들이 형태가 불규칙한 진주를 일컬을 때 사용하였던 용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바로크’는 ‘불완전함’을 의미한다. ‘로코코’라는 단어는 18세기 후반에 프랑스 가구 제조 기술자들에 의해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온 용어로, 루이 15세 시기의 가구가 지닌 구불구불한 형태나 뇌문(雷紋) 형태의 장식을 일컫는 말이었다.
2.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로 명명된 미술에 걸맞는 형식 체계가 마련된 곳은 이탈리아였으며, 이것은 식스투스 5세(1585-1590)와 바울 5세(1605-1621)의 재위 기간이었던 1600년경에 로마와 볼로냐의 미술가들에 의해 완수되었다. 당시에 교회는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유럽에서 중요한 영토를 상당 부분 잃었지만, 이미 트렌트 종교회의에서 공포되었던 것처럼 이교도들로부터 카톨릭 교리를 지켜 냈다는 승리감을 맛보고 있었다. 부분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자신들의 보편성에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대륙의 새로운 지역으로 교세를 확장하고자 선교사들을 파견하여 원주민들을 개종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에 몇몇 교황들을 늘 괴롭혔던 세속적인 권력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자 이제 새로운 교황들은 권력을 향한 의지를 자신들의 종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그들은 로마 황제의 계승자임을 자처하였으며, 고대 로마의 웅장함을 부활시키고자 하였다. 위대한 로마의 부활이 더욱더 쉽게 성취될 수 있었던 것은 미술가들이 고대 로마의 착품에서 새로운 모범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제르맹 바쟁 지음/김미정 옮김, 바로크와 로코코, 시공사
피에르 카반느 지음/정숙현 옮김, 고전주의와 바로크, 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