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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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를 읽고 나서 감상문을 써내려갔습니다.
목차를 두고..읽은 소감과 함께 간결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1. 책을 읽기 전...
2. 택리지의 구성
1)사민총론(四民總論)
2) 팔도총론(八都總論)
3) 복거총론(卜居總論)
4) 총론
3. 글을 읽은 후...
본문내용
1. 책을 읽기 전...
‘택리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에게 한번정도는 들어보고 지리 교과서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어서 인지 쉽게 읽어보지 않았던 책이었다. 택리지의 원문은 당연히 한자로 되어있어서 내가 보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번역되어있는 책 중에 한권을 읽기로 했다.
‘택리지’책을 읽으려고 책을 찾던 중에 이중환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처음 책을 쓸 때 어떤 의도로 책을 써나갔으며 지역 한곳 한곳의 특색 있는 자료 직접 발품을 팔아 모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겨났다.
이중환 이란 인물은 조선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여주, 자는 휘조(輝祖), 호 청담(淸潭)·청화산인(靑華山人)이다. 성호 이익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워 일찍부터 실사구시의 학풍을 이어 받았다. 1722년(경종 2) 노론 대신들이 세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경종을 제거하고 왕위를 찬탈하려고 모의했다는 목호룡의 고변으로 임인옥이 발생하였을 때 그가 말을 빌려 준 것이 문제가 되어 영조가 즉위한 후 구금되었다. 이 일로 인해 1726년 절도에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으나 사헌부의 탄핵으로 다시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는 전국 각지를 지역의 교통 지리 문화 인물 특산물 등을 정리하여 인문지리서인 ‘택리지’를 저술 하였다고 한다.
2.택리지의 구성
‘택리지(擇里志)’는 크게 사민총론(四民總論), 팔도총론(八都總論), 복거총론(卜居總論), 총론(總論)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팔도총론과 복거총론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1)사민총론(四民總論)
옛날에는 사대부가 따로 없고 모두 민이었다라고 하였다. 사대부의 신분이 농․공․상으로 달라지게 된 원인과 내력을 서술하였다.
옛날에는 사․농․공․상의 의미가 신분적 의미가 아니라 단지 그들이 종사하는 업종의 명칭에 불과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요순시대에는 임금도 밭을 갈며 즐거워했고 선비가 되지 못한 자도 진실로 성인의 법을 따라 예도를 지켰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