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소개글

[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목차

Intro

❐I. 군대에서의 미디어 생활기
❐II. 미디어의 생활과 재발견
-미디어의 발달
-텔레비전, 컴퓨터, 사람, 핸드폰, 라디오, 책, 신문
❐III. 미디어에 대한 관점
-미디어의 발달에 대하여
-다양한 미디어 속에서 살아가는 법

Outro

본문내용

Intro
미디어에 대한 낯선 소재와 함께 새로운 수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렇게 마지막 과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군대에서는 미디어라는 전달매체를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예하부대의 시골 산골짜기에 있었기 때문에 자연발생적인 감각을 수용하는 것이 더욱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역을 한지도 4개월이 되었고 어느 정도 사회에 적응을 마친 것 같습니다. 그 적응의 정도만큼이나 머리도 많이 자랐으니까 말입니다. 이제 제가 전역 후에 겪는 미디어의 생활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에 대한 간단한 제 생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I. 군대에서의 미디어 생활기 - 제약적이며 원초적인 생활
제가 제3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 기점은 24살의 군대를 전역한 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1의 인생은 태어나서 군대를 가기 전까지의 시기이기 제2의 인생은 군생활을 한 2년의 시간이며 제3의 시간이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는 군대를 갔다 오지 않으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군대의 이야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미디어를 접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구두로 상황을 전달하며 다소 원시적인 방법들이 많이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계원이라고 불리는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특정 몇몇만이 군내에서 사용하는 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 자체의 인트라넷입니다. 이곳은 형식은 인터넷과 같지만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글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제약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의 정보전달은 전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전파’라는 말은 전기적인 신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널리 퍼트린다.’는 의미입니다. 상급부대에서 공문이 내려오면 지휘관 급에서 결산이라는 과정으로 통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입니다. 정보들은 최종적으로 분대장을 통해서 분대원들에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다소 원초적인 미디어의 생활이었습니다.
정보의 전달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렇게 하자고 약속을 해도 기존의 통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