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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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문의 영광을 보고-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
<웃기지 않은, 우스운 코믹영화 >
본론
<조폭들이 영화계를 접수했다!>
<남자들만의 영광?>
<남는 것은 광고뿐..>
결론
<영화계의 영광을 위해..>
본문내용
서론
<웃기지 않은, 우스운 코믹영화 >
이영화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500만 관객 돌파에, 김정은이 영화에서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은 영화 흥행 후 유행가가 되었고 얼마 전 에는 속편인 ‘가문의 위기’가 개봉 되어 또한 좋은 흥행 결과를 얻었다. 비록 한참 흥행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시기에는 보지 못하였지만 텔레비전에서 시대 지난 영화들을 방영해 주기에 코믹영화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조폭가문 금지옥엽 외동딸이 명문대 출신 벤처사업가를 만나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엔 사랑을 성취한다는 내용의 해피엔딩 스토리였다.
다른 관객들은 어떻게 이 영화를 보고 어떻게 평가했을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나는 과연 이영화가 어떻게 500만 관객을 동원했는지 의심스러울 수 밖 에 없었다. 또한 왜 이영화가 코믹영화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진심으로 이 영화는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조폭 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뻔한 스토리가 영화자체를 진부하게 만들고 3류 저질 단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어떻게 이 영화가 15세 등급을 받았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선정적인 대사나 행동들은 저질스럽고 불쾌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이러한 내용을 이끌어 가기까지 말도 안 되는 고지식한 구세대적인 발상은 가관 이였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광고 cf를 보는듯한 확실하게 광고하는 ppl광고는 쓴 웃음을 짓게 하였다. 정말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이 영화, 집고 넘어가보자.
본론
<조폭들이 영화계를 접수했다!>
조폭 영화 ‘친구’의 흥행대박을 시작으로 조폭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두사부일체’ ‘달마야 놀자’등 어느 정도의 흥행 성을 유지하며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흥행을 위한 자극적이고 뻔한 스토리가 대부분인 이런 영화들이 계속 제작되고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 가문의 영광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조폭의 무식함을 통해 관객의 웃음을 유발해내려는 시도나, <미션 임파서블>의 고공 낙하씬을 패러디함으로써 관객의 웃음을 유발하려는 시도는 너무 식상해 새로울 것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