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윤리, 존엄사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01.06
- 최종 저작일
- 2008.1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철학-상황윤리에 대한 예 에서의 존엄사에 관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법원의 판결이 지금 이 시대에서의 대표적인 상황윤리의 예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우리 인간은 태생 때부터 윤리를 만들고 가꾸며 실천하면서 살아왔다. 도둑질을 하지마라 라든가 웃어른을 공경하라 라는 윤리는 대표적 윤리 규범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윤리 규범은 바로 생명을 소중히 하라는 것일 지인데 21세기를 사는 지금의 우리는 이 규범을 우리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는 상황은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볼 문제일 것이다. 그럼 이처럼 가장 중요한 윤리가 어떻게 쉽게 무너질 수 있겠는가? 이것은 상황이라는 큰 변수가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이 든다. 환자 본인도 기계에 연명하는 삶을 살기를 거부 해 왔었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에게 자신이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행위라는 것을 만약 알면 그 삶은 비참할 것이다. 또한 남아 있는 가족에게 하루에도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되는 병원비를 낸다는 것은 가족 해체의 또다른 사회적 악으로 작용을 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상황이 이러한 판결로 이어졌을 것이다. 앞서 인간의 목숨을 끊으면서 윤리가 무너졌다고 서술 하였지만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 상황에 맞추어 가장 최선의 방법을 택했다면 상황 윤리에 맞게 판결을 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