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세기의 진실
- 최초 등록일
- 2009.01.05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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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랑세기에 관한 주제를 다룬 레포트 입니다.
교수님이 꼼꼼하신 분이셔서 레포트 신경 많이 썻습니다.
목차
Ⅰ. 화랑세기란 무엇인가?
- 화랑세기의 내용
Ⅱ. 화랑세기는 僞作이다
① 화랑세기 위작설의 근거들
Ⅲ. 화랑세기는 眞本이다.
① 화랑세기 신빙성의 근거들
• 가장 오래된 향가 - 풍랑가
• 구지(溝池)
• 포석사
• 풍월주
• 서문의 16자
• 선덕 공주
• 용수와 용춘
② 화랑세기의 가치
Ⅳ. 결론
본문내용
Ⅱ. 화랑세기는 僞作이다
<화랑세기>가 위작이라는 주장은 <화랑세기>가 등장한 이후로 꾸준히 전개되어 오고 있다. 먼저 본격적인 위작설을 주장한 견해는 아니나 이기동(李基東)의 위작설이 있다. 그는 화랑세기의 내용보다는 기술 방식에 관한 의문을 제기했다. <화랑세기>에서는 화랑 단체를 일종의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유형으로 분류․대비해 그 갈등과 통합의 상호 작용을 기술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고 양식 자체가 이미 근대인의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화랑세기가 위작이라는 주장이다.
다음으로 화랑세기가 위작이라고 주장하는 노태돈(盧泰敦)의 견해가 있다. 그는 일서(逸書)의 진위를 검증하는 방법으로는, 책 자체의 형식과 내용을 분석․검토하는 일이 있고, 또한 어떤 경로로 누구의 손을 거쳐 전해졌는가를 추적하는 일이 있다고 했다. 그는 화랑세기의 조사 경위를 언급하고, 이어 책에 나타난 화랑도상․용어․풍속․향가에 대한 검토 및 금석문과의 대비라는 다섯 가지의 측면에서<화랑세기>가 위작이라고 주장했다.
① 화랑세기 위작설의 근거들
• 화랑도상
필사본<화랑세기>에 표현된 화랑도상(花郞徒像)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필사본 <화랑세기>에는 화랑도의 무사단적인 면에 대한 서술이 양적으로 적고 강도면에서 약하다는 것이다. <삼국사기>47, 열전의 인물상이 김대문의 원복 화랑세기에 크게 의거했다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라는 주장하는 한편, 그렇다면 필사본<화랑세기>와<삼국사기>열전에서 표현된 화랑도상의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한다. 이 점이 필사본 『화랑세기』의 신빙성을 의심케 하는 요소라고 주장한다.
• 화랑세기의 용어
<화랑세기>에 나오는 용어(宮主, 殿主, 殿君, 母系, 野人, 首露, 靑裔)에 대한 검토를 통해 위작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야인(野人)이라는 용어는 왜인(倭人)을 가리키는데, 이러한 용어는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수로청예(首露靑裔)라는 용어가
참고 자료
- 이종학․이도흠․정운용․조범환․하정룡․김희만 공저 『花郞世記를 다시본다 (7세기 신라 화랑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도서출판 주류성 2003
- 이종욱 저 『화랑세기-신라인의 신라 이야기』조합공동체 소나무 1999
- 이종욱 저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 김영사 2000
☺ 참고논문
-이종욱 저 「화랑세기의 신빙성에 대하여」『화랑세기-신라인의 신라 이야기』
-이종욱 저 「화랑세기 연구 서설」『화랑세기-신라인의 신라 이야기』
(뒷부분 부록 자료의 논문 참조)
-김기흥 저 「화랑세기 두 사본의 성격」 역사학보 178권 단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