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입장
- 최초 등록일
- 2009.01.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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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15일 초중고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29개 지침을 폐지하고 규제성 법령 13개 조항을 6월중 대폭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개인의 입장.
목차
- 0교시 및 심야, 보충 수업 운영 자율화.
- 방과후 학교 운영 자율화.
-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자율화.
본문내용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입장
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15일 초중고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29개 지침을 폐지하고 규제성 법령 13개 조항을 6월중 대폭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3단계 중 일단 개괄적인 내용이 발표 된 1단계의 조치는 다음과 같다.
- 0교시 및 심야, 보충 수업 운영 자율화.
0교시, 심야, 보충 수업은 금지 지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암암리에 시행되어 왔다. 이 때문에 사실상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규정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지나친 경쟁 과열을 우려해 규정상으로는 금지되어있지만, 실제로 학교들을 살펴보면 시행하지 않는 학교가 없을 정도로 암암리도 아니고 공공연하게 시행되고 있다. 나도 중학교 때부터 0교시, 보충수업을 받았고, 고등학교 때는 물론 모두 선택의 여지없이 받았다. 중, 고등학교 때 이런 정규 수업 외의 수업들을 받으면서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다. 중학교를 비평준화된 지역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때부터 고입이라는 시험이 있어 공부를 해야만 했기에, 학교에서 공부시켜준다는데 불평하는 사람은 나 뿐 아니라 전체 학생을 보아도 거의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정말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고, 다른 학교들도 다 하는 것이니까 하는 생각에 반발심이 생기지 않았다. 단지 0교시는 학교에 일찍 와야 하는 것 때문에 불만을 갖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0교시, 보충수업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