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삼포가는 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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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현대소설 강독 시간에 냈던 리포트 입니다.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제가 느낀 부분을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며 직접 썼습니다. 발표용이라서 다른사람것을 베끼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길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읽어보시면 고심한 흔적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목차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을 읽고
1. 서론
2. 치열하게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
3. 길 위에서의 인간적 교감
4. 삼포는 사라지지 않았다.
5. 결론
본문내용
사실 ‘삼포 가는 길’은 누구나가 다 아는 소설이기 때문에 이 소설에 대한 느낌은 사실 ‘진부’함이었다. 그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쓰는 글도 참고서에 나와 있는 뻔한 글들이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입시의 압박에서 벗어나 천천히 읽어 보니 재미있게도 소설 속의 인물들이 왠지 하나 같이 실감 있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물론 요즘 소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구수한 말투와 갑자기 툭툭 튀어나와 당황스럽기까지 한 욕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대를 뛰어넘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들이 소설 속에 신문지처럼 차곡차곡 접혀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붉은 흙이 질척거리는 것처럼 거칠지만 뭔가 감수성을 충분히 자극한다고나 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