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판타지
- 최초 등록일
- 2009.01.0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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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무용단이 공연한 코리아 판타지 무용극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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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코리아 판타지 감상문 >
국립 무용단이 공연한 ‘코리아 판타지’라는 제목의 무용을 감상하였다. 처음 등장하는 작품은 ‘여명의 도시’라는 공연으로 용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배경 앞에서 대략 20여명이 넘는 여자들이 펼치는 공연이었다. 궁중 정제에 쓰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용의 문양을 배경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구 소리에 맞추어 한삼을 끼고 춤을 추고 있었다. 지난 학기에 전통 음악 감상이라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승무 공연을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춤 출 때 손에 끼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으나 알지 못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교수님이 한삼이라고 언급을 해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 춤의 묘미는 움직이는 듯 움직이지 않는 듯한 가벼운 춤사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춤이라고 하여 꼭 온몸을 흔들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 된 듯 하면서 살아있는 리듬감이 잔잔한 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듯 했다.
두 번째 공연은 ‘사랑가’를 테마로 해서 만든 장면이었다. 피리 소리가 울려 퍼지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작품의 내용이라 감상하는데 더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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