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도와 천명신도
- 최초 등록일
- 2009.01.0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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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명도와 천명신도
목차
<天命圖設>에 나타난 인간관
1. 성리학의 근본사상
2. 천명도설
3. 인간의 문제(기질의 문제)
4. 인간의 길 ‘仁’
5. 인간의 도리 ‘敬’
6. 천명도설에 나타난 인간관과 현대적 의의
본문내용
<天命圖設>에 나타난 인간관
[天命圖說]은 무엇인가? [天命圖說]은 본래 추만(秋巒) 鄭之雲(1501-61)이 天人의 문제를 天命으로 도식화하고 해설을 붙인 성리학서이다. 그 그림(천명도)을 퇴계가 수정을 가하게 되었으니 편의상 수정전의 그림을 [天命舊圖]라 하고, 수정후의 그림을 [天命新圖]라 한다.
천명도설에는 성리학의 사상의 방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우주를 중심으로 보았던 중국과는 달리 한국의 성리학의 성격처럼 인간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의 실천과 도리에 대해 잘 나타나 있다.
1. 성리학의 근본사상
성리학은 理氣를 가지고 세계의 구조체계와 그 구조를 이루고 있는 구성물의 존재이유 및 가치체계에 대해 합리적이고 명석하게 규정짓고자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성리학은 理氣論이라고도 불리워지며, 이기론에 있어서 理는 관념적 실재로서 원리 내지는 법칙이며, 氣는 소재적 실재로서 陰陽消息 작용 그 자체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별은 개념의 정의적 차원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말로 언어상으로 표현 하려다보니 이와 기로 표현한 것이지 이와 기는 불가분의 관계가 아님을 표명한다.
이 성리학을 쉽게 말하자면(주역의 표현을 빌어) ‘태초에 (천지이전에)하나의 커다란 이치와 에너지가 있어(무극) 음과 양(태극)으로 나뉘어지고 이는 다시 사상으로 나뉘어지며 점차 혹은 급진적으로 세상이 열렸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의 커다란 이치는 理이며 에너지는 氣로 지칭하였다. 이로 인해 無始無終한 세계가 펼쳐졌으며 원형이정, 춘하추동, 목화토금수, …등과 같이 끊임없이 순환반복 된다고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