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대학생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3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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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를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김욱 저자님의 “교양으로 읽는 법이야기” 라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두꺼운 책에 읽기 전에 거부감이 들었고, 보통의 법률가에 대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법에 대한 맹점과 법과 사회에 대해서 전반적인 지식을 풀어 놓은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주제들이 나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몇 개의 주제를 뽑아서 소개하겠다.
첫번째로 ‘법대로’만 하면 살맛나는 세상인가 라는 주제 부분이다.
이 부분은 법치주의에 대해서 로보캅이라는 우리와 친숙한 존재를 사용함으로써 거부감을 없앴다. 법치주의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법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많은 대중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은 그것의 영향으로 법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착한 유괴범’ 오양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이들을 유괴 했지만 재판에서는 석방을 내림으로써 무죄를 선고 받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아이를 유괴했으면 당연히 중죄로써 처벌을 받는대 이 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법이 관대함만을 가질 수는 없지만 냉혹함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관대함과 냉혹함의 중간에서의 판단도 법치주의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사견을 덧붙이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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