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근데 프랑스와 프랑스인에 관한 레포트 (음악, 미술, 문학, 프랑스 백화점, 플라뇌르, 댄디(당디), 퇴폐문학, 부르주아
- 최초 등록일
- 2008.12.3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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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와 프랑스인이라는 교양학 시간에 썼었던 레포트입니다.
19세기 후반 근대 프랑스와 프랑스인에 대하여 문학작품, 미술작품, 음악작품 전 장르에
아울러 프랑스를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플라뇌르, 그당시의 댄디(당디)의 개념, 플로레타리아와 부르주아에 상반된 모습등에
대해서 폭넓게 포함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스 19세기 후반 문학작품 속의 근대 프랑스인
2. 프랑스 19세기 후반 미술작품 속의 근대 프랑스인
3. 프랑스 19세기 후반 음악작품 속의 근대 프랑스인
4. 프랑스의 근대와 한국의 근대 비교 (리진, 리심)
5. 프랑스 문화원을 다녀와서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프랑스 19세기 후반 문학작품 속의 근대 프랑스인
19세기는 시와 문학의 위대한 세기이다. 예술의 자유가 허용됨으로서 관습과 고대인의 권위에 기초했던 규칙들이 이제는 더 이상 강요되지 않았다. 또한 브왈로의 교리, 양식의 품위에 대한 이론, 문체의 고상함이 배제 되었고, 이로부터 사람들은 미와 완성의 추구 보다는 독창성에 더 큰 가치를 부여했다. 상상력이 이성을 몰아내어 창작의 어떤 동기도 현대 미학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심지어 사람들은 그로테스크 한 것, 저속한 것, 추한 것까지 받아들였다.
때문에 이 시기의 프랑스인들을 이 모든 것을 사실주의라는 이름하에 연관지을 수 있는데, 사실주의란 서정미와 개인적인 환상이 이해관계를 떠난 공정한 관찰, 말하자면, 역사나 경험에 자리를 양보하기 위한 축소 과정이었다.
( 모든 작품이 명백한 사실을 끈질기게 수집하는데 주력했다. )
이런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흔들었던 작가들을 꼽자면, 에밀 졸라, 모파상, 플로베르, 마르셀 프루스트, 보들레르 등이 있겠다.
이 중 모파상의 작품인 ‘비곗덩어리’ 는 1880년 간행, 인간의 추악한 이기주의를 그린 걸작으로서 작품 속에 그려진 이기적인 근데 프랑스의 부르주아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작품에서는 귀족과 상인, 수녀들까지도 그들을 위기에서 구해 내기 위해 자신의 음식을 내놓고 몸까지 바치는 수치를 감수한 ‘비곗덩어리’ 라 불리는 창부를 대놓고 무시하고 경멸한다. (여기서 나오는 부르주아란 이들이 봉건사회를 타도하고 봉건적 토지소유를 폐기하여 시민사회가 발전하고 자본제 생산양식에, 입각한 근대사회가 형성되자, 자본가 계급을 형성하게 되었고 이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와 함께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형성과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자본가 계급 이를 소유하지 않는 플로레타리아가 생겨나게 되었다. ) 이처럼 모파상은 귀족들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고, 진정한 조국애를 가진 창녀 , 볼 드 쉬프를 진정한 영웅으로 내세운 것이 아닐까 아마도 비곗덩어리를 지칭하는 말은 귀족들과 상인, 수녀였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프랑스 문학사>, 한불문화출판 / G.de 쁠랙반
<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 / 민음사 / 발터벤야민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1702&eid=GaDQiVJKcloJR5gAMR25J7G+CY9VhJYu&qb=uPCz1w==&pid=ff27Rdoi5Twssu9vR8Gsss--012656&sid=SS2BwnFkLUkAAHQcYi4
이주헌의 프랑스 미술기행 / 북디자인 / 이주헌
<새롭게 이해하는 한국의 음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