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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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시간에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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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여성 앵커 체제, 여성 부통령 후보 등 여성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儒敎文化權)의 영향아래 예로부터 여성의 사회진출을 억압해왔다. ‘부부유별’ ‘남녀칠세부동석’ 그리고 명절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남성의 가사노동을 배제(排除)하는 등, 여성과 남성의 역할분담에 있어 이분법적(二分法的)인 사고를 강요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관례(慣例)를 뒤집는 여성의 사회진출 사례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고위공무원의 임명이나 고등고시 합격자, 그리고 사기업에서의 여성 CEO등장을 매체에서는 이슈화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청신호로 볼 수 있겠지만, 아직도 소수를 차지하는 여성 진출에 새삼스럽게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성공하라’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하고 의아해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사회적인 환경이 워낙 남성위주로 발달 되어 왔기 때문에 어차피 사회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나지 않는 다면 그 사회에 순응하여 행동하고 대신 궁극적인 결과는 여성 특유의 성품(性品)으로 성공을 하라는 말인가 생각도 해 봤다. 그래서 저자는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제로 거대한 사회나 환경이 변화하기를 요구하기 보다는 여성이 스스로 그런 환경을 분석하여 그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고 그런 방법을 14가지 법칙을 통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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