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문예사조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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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년대 문예사조의 흐름을 시, 소설, 희곡, 비평 분류로 소개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서론
Ⅱ. 본론
2. 1920년대 초기 문학의 특징
소설
시
희곡
3. 1920년대 중기 이후 문학의 일반적 특징
시
소설
비평
Ⅲ. 결론
4.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920년대는 3․1운동의 영향을 받은 일제의 문화 정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되었고, <창조>를 비롯해 <백조><폐허><폐허 이후><영대><장미촌>과 같은 동인지가 속출하게 되었다. 동인지를 중심으로 한 문인들은 본격적으로 현대 문학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경향이나 새로운 기법을 실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계급문학이 일본의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대두하게 되고 이에 국민 문학파가 순수예술을 주창하면서 등장하는 등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을만한 많은 사건들이 나타났다.
1920년대 주로 활동한 문인들에는, 1910년 계몽적인 작품을 주로 써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광수를 비롯하여 낭만주의의 대표자인 나도향, 그리고 전통적인 경향을 추구했던 김소월, 타고르의 영향을 받아 고도의 상징적 수법으로 독특한 시 세계를 확립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자 종교 교육자인 한용운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1920년대는 1910년대의 무조건적인 문학사조 수용 자세에 대해 반성하고 시․소설․희곡․비평 등 문학의 각 분야마다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2. 1920년대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
1920년대는 본격적인 일제 식민지화 정책이 뿌리를 내리던 시기였다. 갑오경장 이후 우리나라는 개화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이 근대화를 모색하고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개화 운동을 점차 확대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어 사실상 우리의 주권 및 외교권을 박탈당하게 되자 우리나라가 주체가 되어 이룩하려던 근대화 운동은 차차 그 힘을 잃어가고, 갑오경장 이후 축적되어 온 민족의 정신적․문화적 역량은 근대화 운동에서 자주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운동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의식이 축적되어 마침내 일어나게 된 운동이 바로 3․1운동이다.
참고 자료
장석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시공사, 1989
정한숙, 『현대 한국 문학사』, 고려대학교 출판부, 1994
권영민,『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2002
김윤식․김현, 『한국문학사』, 민음사, 1996
엄창섭, 『한국 현대문학사』, 새문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