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정책 대 신뉴딜정책

소개글

대공황 해결을 위한 뉴딜정책과 2008 세계경제 위기 해결을 위한 신뉴딜정책에 대해 고찰한 글입니다.

목차

(1) 뉴딜정책
1) 뉴딜정책의 등장배경 –대공황
2) 뉴딜정책의 의의
3) 뉴딜정책의 구체적 내용
4) 뉴딜정책의 결과

(2) 신 뉴딜정책
1) 신 뉴딜정책의 등장배경
–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및 세계금융위기
2) 신 뉴딜정책

본문내용

(1) 뉴딜정책
1) 뉴딜정책의 등장배경 – 대공황
뉴딜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대공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 1차 세계대전은 패전국 독일과 다른 전승국들을 포함한 유럽을 황폐화시켰으나, 미국은 양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본토에서 전쟁을 겪지 않은 유일한 국가다. 1차 세계대전 동안 수많은 공장들을 건설해 군수물자를 생산해온 미국은, 종전 후 막대한 생산력을 보존한 채 세계 경제에 편입되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거대한 생산력으로 인해 상품이 공장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음에도 상품 판매량은 눈에 띄게 떨어져 간 것이다. 즉 화폐 발행량이 상품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이다.
수요를 초과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물가를 떨어뜨렸으며, 물가가 떨어졌음에도 화폐가 부족해 수요는 증가하지 못했다. 결국, 물건이 팔리지 않아 공장은 문을 닫고, 노동자들은 직장을 잃었으며. 해고된 노동자는 구매력을 잃고, 낮아진 시장 구매력은 물가를 다시 떨어뜨리고, 떨어진 물가는 공장문을 닫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 시기의 문제점은 금본위제로 인한 화폐 발행량의 한계 즉, 화폐 발행량이 상품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데 있었다.
흔히 대공황이라 불리는 것은 위와 같은 배경으로 인해 발생한 1929년의 대공황(Depression of 1929) 을 말한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월가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발단된 공황은 가장 전형적인 세계공황으로서 1933년 말까지 거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여기에 말려들었으며, 그 여파는 193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의 대통령 H.후버(재임 1929∼1933)의 필사적인 방지대책에도 불구하고 주가 대폭락은 경제적 연쇄를 통하여 각 부문에 급속도로 파급되어, 체화의 격증, 제반 물가의 폭락, 생산의 축소, 경제활동의 마비상태를 야기시켰다. 기업도산이 속출하여 실업자가 늘어나, 33년에는 그 수가 전 근로자의 약 30 %에 해당하는 1,500만 명 이상에 달하였다.

참고 자료

- 위키백과사전
- 매일경제신문 외 다수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