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for Godot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2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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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Waiting for Godot에서 Godot의 상징을 죽음이라 보고
이 작품과 자살과의 관계를 정리한 두 페이지의 페이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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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참 많은 자살 사건들이 일어난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연예인에서부터 투자에 실패한 자산관리사, 변심한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한 자살에 이르기 까지. 이유야 갖다 붙이면 수없이 많을 테지만, 결론은 하나다. 그들은 더 이상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예정된 삶이 있는데, 그들은 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일까?
『Waiting for Godot』에서 Didi와 Gogo는 자살을 쾌락의 도구로 취급해 버린다. 블라디미르가 나무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에스트라공에게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에스트라공은 “We wait" 이라고 대답한다. 블라디미르는 기다리는 동안 뭘 할 것이냐고 다시 물었고, 에스트라공은 ”What about hanging ourselves?"라고 대답한다. 내가 군복무를 하던 시절, 자살 예방 정신교육의 일종으로 실제 자살한 병사들의 역겨운 시체를 사진들을 통해 본 적이 있다. 자살한 방법에 따라 시체는 전혀 다른 모습의 모양이었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나를 구역질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교육조교는 각 자살 방법별로 죽어가는 과정을 묘사해 주었고, 그때 들었던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의 죽는 과정이 특별히 머릿속에 남았다. 일단 목에 줄을 걸어서 자살을 하게 되면, 줄이 뇌로 가는 혈관을 차단해 뇌의 혈액과 산소 공급을 차단시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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