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생화학 수업의 동물 세포 배양 실험에 대한 레포트
목차
Ⅰ.Intro
1. 동물세포배양
2. 동물세포 배양에 필요한 물질 및 장비
3. 항암물질
Ⅱ. References
Ⅳ. Methods
Ⅴ. Result
Ⅵ.Discussion
References
본문내용
Ⅰ.Intro
1. 동물세포배양
세포를 연구하려면 얼마나 쉽고 빠르게 세포를 배양하고 조작할 수 있느냐가 큰 관건이다. 박테리아나 효모를 배양하는 것보다는 기술적으로 훨씬 어렵지만 광범위한 동식물세포가 배양되어 실험에 사용된다. 이러한 세포배양(cell culture)은 과학자들이 세포의 성장이나 분화를 연구할 수 있게 하였고 나아가 유전자 조작도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동물세포 배양은 조직에서 분리한 세포를 영양분이 함유된 배지에서 키우는 방법으로서 섬유모세포나 상피세포와 같은 대부분의 동물세포는 배지용기의 플라스틱 표면에 붙어서 자라게 된다.
배아나 종양세포처럼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 세포가 주로 실험에 사용되는데 특히 배야 섬유모세포는 잘 자라기 때문에 동물세포의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포이다. 그러나 특정한 세포는 적절한 배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조절된 환경에서 이용하면 세포의 분화기작을 연구할 수 있다.
동물세포의 증식에 필요한 배양액은 박테리아나 효모를 배양하는 최소배지와는 달리 훨씬 복잡한데 초기의 배양 연구에서는 혈장이나 혈청 및 배야 추출물과 같은 확인되지 않은 성분의 배지를 사용했다. 1955년에 동물세포 배양에 큰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Eagle에 의해 처음으로 동물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갖춘 배양액이 개발되었다. 동물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배양액에는 염,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이 들어있으며, 폴리펩티드 성장 인자로 혈청이 첨가된다. 이 성장인자는 다세포 생물의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며 세포 상호간의 신호전달에 사용된다.
세포를 조직에서 분리하여 처음 배양하는 것은 1차 배양(Primary culture)라 한다. 1차 배양에서는 세포가 배양용기의 표면을 다 채울 때까지 키우고, 용기에서 분리한 후에 다른 용기에 저밀도로 옮겨 2차 배양(secondary culture)을 한다. 이처럼 여러 번 반복하는데 정상세포는 무제한을 계속 배양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사람의 정상 섬유모세포는 50~100회 정도 배양하면 죽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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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포생리학, Henry Tedeschi, 월드사이언스, 1999, 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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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포학 및 면역학 실험노트, 장선일 외 3인, 원광대학교 출판국, 1996, 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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