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 최선사례와 최악사례로 본 발전방향

소개글

노동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 최선사례와 최악사례로 본 발전방향에 대한 짧은 글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으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도입
2. 사례연구
1) 최악사례 - 한국타이어
2) 최선사례 - 대구도시철도공사
3. 종합

※ 참고자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 도입
한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기업의 활동의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일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하 CSR)을 이행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최근 지속가능경영 표준화한 기업 내부 프로세스를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인 ISO26000 국제 규격을 준비 중이다. 이 규격은 CSR라운드로 확대돼 투자나 기업 간 거래 지표 및 비정부기구(NGO)의 기업 감시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제 CSR은 글로벌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한 의무사항이 된 셈이다. 이에 따른 관심을 보여주듯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 수가 2003년 4개에서 2008년 현재 39개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제위기 속에서 경영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 및 감축, 중·고령 노동자 정리해고, 신규채용 감소 및 등 경제위기의 짐을 노동자들에게 전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CSR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 사례연구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2006년 동안 한해 평균 2,600여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수치는 산재보험 급여를 받지 못한 사망자 수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 산재사망자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처럼 산재 사망자의 숫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데, CSR 중 노동 관련 부문은 상대적으로 기업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임금 보장이나 노동조합 결성권 등에 대한 보장은 제대로 감시 및 교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토대로 노동 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 초점을 맞춰 사례 연구를 해 보겠다.
1) 최악사례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세계 7위의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하지만 한국 타이어는 산재사고 및 관련법 위반 사건이나 노동자 및 노동조합에 관련문제 등으로 지난 11월 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2008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참고 자료

프레시안, <한국타이어 3년동안 산재 100여건 은폐>, 2008.03.18
프레시안, <사측과 노동부는 노동자 죽음, 방치ㆍ은폐해 왔다>, 2008.03.19
한겨례, <지속가능보고서 글로벌 경영 ‘생필품’>, 2007.08.20
매일경제, <[뷰포인트] CSR라운드가 온다>, 2007.10.17
연합뉴스, <한국타이어 사망 근로자 15명으로 최종집계>, 2007.11.09
프레시안, <2008 최악의 살인기업은 한국타이어>, 2008.04.28
연합뉴스, <사회공헌 가장 잘하는 기업 1위 포스코>, 2008.08.20
아시아경제, <[국감] 법사위, 한국타이어 사망자 93명 공개>, 2008.10.20
break news, <한국타이어 노동자 또 사망…돌연사 논란!>, 2008.12.09
데일리안, <대구도시철도, 공기업 첫 ‘노사문화대상’ 수상> 2008.12.10
KOREA CSR consulting group http://www.koreacsr.com/
대구도시철도공사 http://www.dtr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