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경쟁 - 입시위주의 사교육 문제점과 이에대한 대응방안

소개글

입시위주의 사교육 문제점과 이에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사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대학이 가지는 문제점 1 : 좁은 문
대학이 가지는 문제점 2 : 명목적 전공선택
대학이 가지는 문제점 3 : 학사 라이센스
대안 1 : 사교육 등록제
대안 2 : 2+2 시스템
대안 3 : 학부제의 변화
결론 : 대학다운 대학으로 가는 길

본문내용

사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사교육은 대학진학의 입시 경쟁을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과연 단순히 대학 진학만이 그 목적의 전부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철저하게 아니다. 앞서 언급된 매커니즘에 있어서 부의 대물림의 해체냐 연속이냐의 문제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단순히 대학진학이 아닌 그 이상의 취업과 그로인해 따르는 사회적 지위가 그 상위에 위치한다. 요컨대, 사교육이 궁극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은 사회 진출 이후의 결과이다. 그러나 역시 아이러니 한 것은 사교육의 궁극적 목적과 달리 실질적인 초점은 대학진학, 즉 입시경쟁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문제점의 핵심 중 하나는, 매커니즘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대학이라는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과연 현재의 대학과 대학교육은 어떠한 문제점으로 이러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것인가?
대학이 가지는 문제점 1 : 좁은 문
대학 내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신입생을 받는 것에서부터 졸업자를 배출하여 사회에 내보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문제는 바로 이 신입생을 받는 선발과정에서부터 발생하며, 이것이 사교육 조장의 가장 크고도 직접적인 이유이다. 대학은 많고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 또한 엄청나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의 진학률은 지난해 82.8%로 10년전에 비해 22.7%P나 높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한국의 사회지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경쟁은 치열하며, 사교육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대학 서열화로 인한 문제이며, 실질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입학 문이 좁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그러나 대학 서열화의 해체가 이 문제를 해소해 주지는 않는다. 사회에서 인재를 뽑을 때는 어느 정도의 기준을 두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 그 잣대로 대학이라는 타이틀, 학력이 아닌 학벌이 이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이는 경제성의 원리에 입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