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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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옛 도자기는 동양인의 조용한 정신자세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 선이 곱고 색이 순하
며, 내적인 품위를 지녔다고 한다. 도자기란 흙을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며, 구울 때
의 온도에 따라, 태토의 굵기가 각각 다르다. 그릇의 굳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토기, 도기, 석기, 자기 로 구분하며, 우리들이 말하는 도자기는 고급 자질의 고령토로 만든 그릇 위에 다시 유약을 발라 고온에서 재벌구이를 하여 그릇표면이 골고루 유리화한, 이러한 자기가 도자기라 일컫는 것이다.
목차
1. 도자기란?
2. 도자기제조과정
3. 도자사에서 임진왜란에 대하여
4. 옹기
5. 전통도예에서의 장인정신
본문내용
자연적 소박함이 묻어있는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총칭하는 말인데 다른 용기와 비교해서 내용물이 쉽게 변색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커다란 우수성을 갖고 있다. 옹기의 성형기법은 타렴질과 수레기법이 있다. 타렴질로 해서 기벽을 쌓은 후 수레질로 그릇을 만드는 기법은 가장 단시간 내에 큰 기물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법으로 다른 나라의 수레질과는 큰 차이점과 발전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용성과 견고성을 제일로 내세우는 옹기는 구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질독, 푸레독, 오지그릇, 반옹기, 옹기로 구분할 수 있다. 옹기는 1,200℃의 고온에서 생성된 수없이 많은 미세한 구멍들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내부의 습기 등을 선택적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옹기는 일명 `숨쉬는 그릇`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