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 와 과학 기술의 철학적 이해의 당위성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9,900원
소개글
영화 ‘아일랜드’에서는 인간(본체)을 복제하여 그것을 고객의 ‘편의’만을 위하여 제공한다. 현대에 들어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인류는 이러한 영화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인간 복제에 관한 윤리적 논란이 필연적인 이 상황에서 영화 ‘아일랜드’의 상품화된 인간 복제가 어떠한 점에서 윤리적 문제점이 있는지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영화의 오류를 분석하고, 인간복제에 대한 찬·반론자들의 입장에 대한 고찰과 향후 적절한 방안은 무엇인지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를 통하여 접근해보자.
목차
I서론
II본론
III결론
본문내용
‘아일랜드’는 관객들이 분명 정신을 차리고 봐야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 영화는 「착각의 마수」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예컨대, 이 영화는 관객에게 ‘인간을 복제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이다’를 일방적으로 인식하게끔 한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점이 존재 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복제 논란과 영화에서의 인간복제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후자의 입장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비판해야 할 것은 윤리적으로 「인간복제」에 대한 문제보다 「복제된 인간의 상품화」이다. 영화에서는 복제된 인간을 수단으로써 사용하기 위해 통제하고 필요한 부위를 얻어낸 뒤 ‘폐기처분’ 한다. 이러한 반인륜적인 행태는 관객들에게 「인간 복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옳지 못하다’라는 착각을 심어주게 되고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에서 가장 중요한 다양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막아버리게 된다.
인간복제에 대하여 찬성하는 사람들은 ‘인간에게는 인간 복제의 권리가 있으며 그것은 개인적 선택의 문제이고 개인의 선택은 그것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자유롭게 보장되어야 한다. 특히 인간에게는 번식의 자유와 출산의 자유가 있다. 유성생식만이 생식은 아니다. 내가 사랑한다면 나를 꼭 빼닮은 나를 기르고 싶다’ 라고 찬성논리를 펼친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인권을 무시하고 목적과 수단적으로 악용될 가능성등을 펼쳐 맞서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