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장품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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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신소장품`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보고난 후 감상문입니다.
신소장품에서는 한국화, 수묵화, 공예, 조각, 사진 등의 1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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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창한 화요일 오후 학교를 마치고 대공원역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너무 오랜만이었다. 이번 기회에 공공미술관에 가서 여러 미술품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하니 날씨가 좋았던 만큼 내 마음도 설fp였다.
오후 3시쯤 도착하여 상설전시의 티켓을 끊고 들어가니 상설 전시회중에 신소장품2007이라는 타이틀로 2007년도에 260여점의 작품들을 위탁이나 수접한 것을 그 중 100여점을 전시해 놓았다. 한국화, 수묵화, 공예, 조각, 사진 등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작품설명을 들으며 주요 작품들을 먼저 보았는데 첫 번째는 수묵화 섹션으로 가 이상범님의 실경산수를 보았다. 금강산을 한지에 그린 것인데 설경은 눈의 표현으로 아무것도 터치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반대로 바위나 나무 같은 곳은 먹으로 음영을 넣어 금강산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이상범님은 일제시대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선수의 가슴에 달려있던 일장기를 지워서 동아일보에 내보내었다고 하니 그러한 용기에 조금 놀라웠다.
다음은 이열모님의 두타산용추를 보았다. 이 수묵화에는 발연법이라고 붓에 먹을 적게 묻히고 먹보다는 물을 많이 묻히는 기법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이 수묵화를 보니 용추폭포를 실제로 보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실감적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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