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팃낫한 스님]화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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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를 읽고. [팃낫한 스님]
간단히 정리한 감상문 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는 동안 실제로 나의 화가 조금은 누그러들었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을 당시 난 매우 화가 나서 흥분을 한 상태였다. 그런데 차분히 앉아 책을 읽으며 책에 나온 대로 마음을 가라앉히니 조금은 마음이 다스려 지는 것을 느꼈다. 많은 시간과 수련이 필요한 것이지만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나 또한 많은 변화가 온 것이다.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썩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은 아니었다.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고, 화가 났을 때 거울을 보면 화가 풀린다는 등의 내용은 납득하기가 조금은 어려웠다. 하지만 책을 조금 더 읽으면서 부처의 마음이 무엇인지, 화를 추스르는 법과 자각을 하는 것 그런 것이 얼마나 쉽고 간단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마라’ 는 부분은 나를 반성하게 하는 중요 부분이었다. 누구나 그럴 것이지만 난 화가 나면 무조건 누군가의 탓을 하게 된다. 그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화를 풀었던 것이다. 그런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반성하게 되었다. 또 뒷부분에서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도 반성을 안 할 수 없었다. 남을 원망하고 난 뒤엔 꼭 나 자신을 책망하고, 왜 그래야만 했는지 나 자신에게 화를 내고 미워한다. 나 자신을 사랑할줄 모른다는 말이 딱 나에게 하는 말 같이 느껴졌다. 난 모든 것이 부정적이고,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끼고 모자르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기로 하였다. 자신이 옳고 바른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면 자연히 남도 사랑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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