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와 입장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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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해 알아보고 가격차이에 대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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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같은 등급의 좌석이어도 오페라의 티켓 가격이 뮤지컬의 티켓 가격보다 비싸다. 왜 이런 가격 차이가 생기게 되는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티켓 가격이 더 비싸야 한다는 오페라측의 입장과 반대의 뮤지컬 입장, 그리고 가격의 차이를 용납하지 않는 관객의 세 측면의 입장에서 토론해볼 수 있다.
난 오페라의 입장에서 오페라의 관람료가 뮤지컬의 관람료보다 더 비싸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내 주장을 펼치겠다.
우선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해 각각 알아보자. 어떻게 보면 오페라와 뮤지컬을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뮤지컬이 오페라의 한 부류인 오페레타에서 출발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뮤지컬은 오페라의 형식을 많이 닮아있다. 그러나 오페라는 주로 고전적인 문학의 스토리가 중심이며 음악의 형식은 고전주의 음악에 근거하고 있다. 또 연극성보다는 노래 위주의 공연으로 아리아, 중창, 합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페라의 창법이라는 독특한 발성법에 의해 불리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은 프리젠테이셔널극이다. 무대 위의 배우가 관객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공연하기 때문이다. 뮤지컬에서 배우가 극중의 상대보다는 관객을 향해 노래 부르고, 또 관객이 여기에 박수로 답례하는 것은 프리젠테이셔널극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공연은 지적인 자극보다는 보고 듣고 즐길 거리를 찾는 관객들을 충족시켜 주는 요소 를 듬뿍 안고 있다. 뮤지컬은 향락적이고 오락적인 것을 추구하는 데서 출발하였다. 그런 공연 양식을 견지하면서 크게 타락하지 않고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근본은 향략적인 것이다. 이러한 대중극으로서의 성격은 상업성과 연관을 맺고 있기도 하고 사회 윤리와도 깊은 관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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