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간증문
- 최초 등록일
- 2008.12.1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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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삶 속에서 주님을 어떻게 만났는지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1.주님을 몰랐던 나의 삶
2.주님을 만나게 된 계기
3.구원의 확신
본문내용
나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따라 언니와 교회를 나갔다. 그러서인지 왜 꼭 가야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주일이 되면 습관처럼 줄곳 교회를 다녔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이사를 와서는 잠시 교회를 다니지 못했는데, 그 다음해 입학한 중학교는 기독교 학교라 자연스레 다시 교회를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때는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교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고 공부가 아닌 다른 무언가 한다는 것에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바뀌면 교회도 옮겨가면서 멀리 있는 교회이더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다녔던 것 같다.
하지만 내 마음에 믿음이 없어서인지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공부에 쫓겨 일요일까지도 공부하기 바빴던 나에겐 교회란 내 생활에 있어 크게 자리도 차지하지 못했다.
물론 교회를 완전히 잊고 산 건 아니였다. 고등학교 때 잠시 친구를 따라 애광교회를 다녔지만 그때도 역시 믿음으로 교회를 나간 건 아니였다. 그래서인지 교회를 꾸준히 다닐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대학교를 다닐 때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로 받아 목에 걸고 다녔는데 그때부터 이상하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교회를 다니는지 물어보았다. 심지어 시험을 칠 때도 교수님이 와서 물어보신 적이 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이제는 교회를 나가야 한다고..
그 계기는 엉뚱한 곳에서 찾아왔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운동하기 좋은 어느 날 밤 조깅길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그 친구가 애광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 역시 교회를 갈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고등학교 때 가 본적이 있는 교회라 부담감이 덜했고, 그 친구 말고도 친구가 더 있다는 생각에 편안함을 느꼈다.
하나님은 예전부터 나의 맘을 두드리셨는데 난 그걸 몰랐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