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사이버모욕죄 신설)에 나타난 인물들의 스피치 유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2.17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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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토론 주제: 사이버 모욕죄, 필요한가?
Ⅱ. 각 인물들의 스피치 분석
1. 손석희 아나운서 - 토론 진행자
2.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 찬성측 의견①
3. 노명선 (성균관대 법대 교수) - 찬성측 의견②
4. 우윤근 (민주당 국회의원) - 반대측 의견①
5. 곽동수 (한국 싸이버대 교수) - 반대측 의견②
6. 홍석천 (연기자) - 반대측 의견③
Ⅲ. 토론의 스피치에 관한 총평
<참고 사진>
본문내용
Ⅰ. 토론 주제: 사이버 모욕죄, 필요한가?
MBC 100분토론은 몇 년에 걸친 진행횟수만큼 여러 분야의 각기 다른 주제를 소재로 토론을 펼쳐왔다. 그러한 여러 토론 주제 중에서 고심을 한 끝에 2008년 10월 9일(목) 밤 12시 10분에 방송되었던 391회 「사이버 모욕죄,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려 한다.
인터넷 상의 근거 없는 소문과 악성 댓글을 규제ㆍ처벌하는 ‘사이버 모욕죄’ 도입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최진실씨 자살을 계기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규제나 처벌이 유명무실한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정부가 추진 중인 이 법안의 핵심은 △사이버 모욕죄 친고죄 폐지 △문제 댓글 삭제 의무화 △인터넷 실명제 확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주장에 대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등은 “공권력이 인터넷을 통제함으로써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것”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악성 댓글과 그에 대한 처벌 논란의 핵심을 짚어보고, 건강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취지로 토론자들로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우윤근 민주당 국회의원, 노명선 성균관대 법대 교수, 곽동수 한국 싸이버대 교수, 연기자 홍석천씨가 참여하게 되었다.
Ⅱ. 각 인물들의 스피치 분석
보통의 토론에서 참여하는 패널자의 수 구성은 동일하게 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이번 토론은 독특하게도 홀수 구성인 5명이 참여하였는데, 시청자가 보기에 왼쪽편에 있던 사람들은 사이버 모욕죄에 대하여 찬성하는 측이고 오른편에 있던 사람들은 반대하는 측의 사람들이었다. 다만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홍석천씨의 경우도 자리여건상 왼편에 배치되어서 진행자인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 도중 “홍석천씨는 의견상 오른쪽으로 가야겠네요”라고 긴장을 푸는 멘트를 자주하기도 하였다.
토론 주제의 경우가 극명하게 대립되는 가치가 아니었기에 찬성측에서도 반대측의 ‘표현의 자유’의 가치를 인정하고, 반대측에서도 적절한 수준의 사이버 모욕에 대한 제재의 필요성은 인정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되다보니 서로 얼굴을 붉히는 극심한 토론의 양상으로 진행되지는 않고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