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탁본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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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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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1 연구개요
1.2 방법
<본론>
2.1 탁본 정의
2.2 탁본의 기원
2.3 탁본의 종류
2.4 탁본의 목적
2.5 탁본을 뜨는 방법
2.6 연모와 탁본물의 보관방법
2.7 탁본에 알맞은 기후
<결론>
3.1 느낀 점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1.1 연구개요
유물을 조사하는 기초 예비조사로 탁본을 들 수 있다. 앞서 예비조사로 x-ray와 사진 그리고 유물 그림과 글을 써 보았다. 탁본 또한 조사에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으므로 탁본에 관하여 조사해 보고자 한다.
1.2 방법
일지사 에서 나온 ‘탁본의 세계’라는 책과 인터넷을 참고해 조사하여 보았다.
<본론>
2.1 탁본 정의
탁본이란 명소나 사적, 공원 등에 있는 시비 등에 음각과 문장, 절의 종루에 걸려 있는 종의 문자, 혹은 석탑의 명문 등을 원형 그대로의 크기로 종이에 찍어내는 방법이다.
2.2 탁본의 기원
탁본의 기원은 6세기말의 수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탁본은 송나라 때 금석학이 성행하면서 더욱 발전하였다. 금석학은 옛 석문을 해석하고 연구하여 금석문의 서체, 문체의 분석을 통해 금석문의 제작연대를 연구하며 금석문의 내용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송나라때 편찬된 30권이나 되는 금석록이라는 목록서가 전해진다. 따라서 송이후 부터는 탁본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지방적인 차이가 생겨 탁본의 색이 엷은 협사탁 또는 선시탁과 짙은 빛깔의 오금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2.3 탁본의 종류
탁본은 오금탁과 선시탁으로 구별된다. 이 방법은 원래 중국에서부터 전래된 것으로 용어도 그와 함께 들어 왔다. 선시탁 법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 일본 등지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오금이란 문자 외의 종이면
전체를 먹색으로 채탁 하는 방법이고 선시란 문자의 주변이나 글자만 엷은 먹색으로 탁묵 하고 남은 지면은 흰 종이 그대로 남기는 법이다. 글자의 수가 많거나 잔글씨일 경우에는 글자의 수가 많으므로 공간이 적어서 결과적으로는 채탁 하는 과정이 오금탁이 되고 일반적으로 글씨가 큰 것이 선시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오금과 선시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탁본으로 감상할 가치는 오금탁이 많이 사용된다.
먹색은 48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만일 아주 엷은 색을 1로 하고 진한 먹의 색을 48로 한다면 탁본하여진 면의 색은 10~15정도면 가장 좋은 색이 된다고 한다.
2.4 탁본의 목적
탁본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당대에는 전대 서예가들의 서체를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쓰였다. 또한 어탁이라 하여 물고기를 탁본하는 것이 있다. 본래 낚은 물고기의 크기를 기록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미술 감상적인 것이 되기도 한다. 제조방법은 물고기 몸에 먹물이나 그림물감을 칠한 뒤, 한지를 대고 모양을 뜨는 직접법과 물고기 몸에 천이나 종이를 붙이고 위에서 먹물이나 그림물감을 묻힌 솜방망이로 두드리는 간접법이 있다.
한편 고고학이나 미술사 연구를 위해서는 사진기술과 같이 복제 방법으로서 중요한 것이다. 탁본은 언제든지 간단하게 실물 크기로 찍을 수 있으며, 그 원시성은 오히려 가치가 있다. 문자의 점화나 선등의 미묘한 부분은 사진으로는 불가능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1) 병진, 1991, <탁본의 세계>, 일지사
(2) 인터넷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ydseok66?Redirect=Log&logNo=70002700890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