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본 현대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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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사회학수업 현대사회와 문화연구 수업의 레포트 이구요.
열심히 준비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 첫만남...그리고 재회...
사만다와 캐리의‘Confluent love’
달콤한 고백,,,
캐리의 결혼, 빅의 결혼
여행, 일상에서의 탈출 (?)
불륜이란,,,?
화려한 패션, 다른이와의 ‘구별짖기’
현대사회와 도시 : 뉴욕...
인종의 용광로...그러나,..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시작하며 : 첫만남...그리고 재회...
뉴욕을 배경으로 한 찬란한 배경,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주인공들의 패션, 성과 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사,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 최초의 작품. 이 모든 수식어들을 만족할 만한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화되었다. 평소 미드를 즐겨보던 여자친구는 눈이 휘둥그레졌고, 나를 보채기 시작했다. 평소 이런 영화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난 개봉 날 반강제로 극장으로 향했다.
과연 어떤 작품일까? 어떤 영화이길래 여자들이 이토록 열광하고 설레며 이 영화를 기다린 것일까? 남자들은 이해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옆에 있던 여자친구의 기대에 찬 반짝이는 눈을 보며, 나도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스크린으로 눈을 돌렸다. 주변에 있던 대부분의 커플들도 마찬가지였다. 기대에 찬 여자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남자들의 호기심에 찬 눈빛. 그렇게 영화관은 기대와 호기심이라는 두 가지의 공기가 공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의 모습도 비슷했다. 여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낀 듯 황홀한 표정이었고, 남자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 듯 약간의 실망을 하는 모습이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무엇을 말하려고 만든 영화인가. 왜 여자들은 이런 영화에 열광하고 즐거워하는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렇게 영화는 내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그 후 영화가 다시 생각난 것은 수업을 듣고 난 이후이다. 현대사회의 도시? 패션? 성? 사랑? 결혼? 여행? 이 모든 단어를 떠올렸을 때 ‘섹스 앤 더 시티’를 떠올릴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현대문화와 ‘섹스 앤 더 시티’. 이제는 영화를 다른 눈으로 바라 볼 차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