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논쟁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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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된장녀 논쟁에 관한 견해를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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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새 들어 ‘된장녀 논쟁’이 이슈가 되고 있다. 된장녀의 정의는 네티즌들마다 말이 다르지만, 흔히 “외국 고급 명품이나 문화를 좇아 허영심이 가득 찬 삶으로 일관하여 한국 여성의 정체성을 잃은 여자”라고 정의 내려진다.
그렇다면 된장녀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바로 소비 형태에 있을 것이다. 된장녀의 소비 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싼 샴푸나 명품 등을 즐겨 구매하고, 구내식당 같은 곳에서 밥을 먹는 대신 스타벅스와 같은 비싼 커피전문점을 즐겨 찾고 그런 것에서 만족감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된장녀의 소비 형태는 비판받아야 하는 것일까? 물론 사치가 심하고 과소비를 많이 한다는 점에서는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생활에서 수요를 결정하는 요인 중에 ‘기호나 취미’ 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타벅스에서, 또는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음식을 소비하는 것 그리고 비싼 샴푸나 명품 등을 구입하는 것은 된장녀들 자신의 자유로운 기호나 취미이지 그러한 소비 형태를 싸잡아서 비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담배와 같은 기호품을 구매하는 사람을 우리가 비판하지는 않듯이, 스타벅스 커피와 같은 기호품을 구매하는 된장녀들을 비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본다.
경제적으로 봤을 때, 수요-공급은 순환을 하게 되어있다. 된장녀들이 스타벅스에서
소비를 하거나 명품을 구매하거나 할 때에도 수요-공급의 원리가 적용된다. 즉, 된장녀들이 수요한 만큼 그 회사 측에서 다시 벌어들인 돈으로 재화와 용역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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