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속의 불안` 을 읽고 (프로이트 저서)

소개글

프로이트의 저서 `문명속의 불만`은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가치를 대비시켜 양자간의 갈등을 파헤친 책이며 책을 읽은 후 그가 의도하는 바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 프로이트의 사상에 관심이 많았던 내가 프로이트 저서에 관한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지만 역시 그가 생각하는 커다란 중심의 획에 내가 얼마만큼 접근했는가는 의문이 간다. 그만큼 방대하고 난해하기도 하다. 그러나 현 사회를 살아가고 있고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찰해 보고자 하는, 혹은 이제 그 물꼬를 틀기 시작한 젊은이라면 한번쯤 그의 사상에 빠져서 깨닫고, 비판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의 저서 `문명속의 불만`은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가치를 대비시켜 양자간의 갈등을 파헤친 책이다. 그는 개인이 행복을 추구하는 다양한 모습을 추적하면서 행복의 조건을 고찰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섹스 및 성도덕, 결혼, 예술, 미학, 종교, 도덕 및 양심, 죄책감, 질서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피력해 간다. 그리고 종국에는 인간이 건설한 문명이 어떤 상태에 와 있으며 인간행복에 대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논한다. 결국 이 책은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과 문명의 현 상태와 한계를 지적한 문명비평서이다. 프로이트가 인간과 문명에 던지는 충고이자 경고이기도 한 것이다.

참고 자료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안`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