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감상문 (감상문 A4한장, 6번에 걸친 수정본까지 모두 포함)

소개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고전세미나 수업에 제출한건데, A4한장 분량이 정해져있고 원한다면 고쳐서 제출해, 점수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몇 레포트는 차이가 없어보일수있지만, 작든 크든 최소 2구절에서 전체 내용까지 수정을 해 6번의 수정을 거쳐서 만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있는 그대로 제출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래페이지로 갈수록 완성본입니다.
마지막 장이 만점받은 레포트입니다. 완성본에는 한 문단에 인용구가 두개씩 있는 등,
글의 형식에서는 흠잡을 수 없는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엔트로피’책을 이해하기 위해선 열역학의 제 1법칙,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다.’와 제2법칙, ‘엔트로피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라는 두 법칙을 이해해야한다. 엔트로피는 무질서를 뜻하는데, 지구를 하나의 닫힌계로 보고 이 안의 재생 불가능한 자원 에너지가 한정되어있으며 이것이 고갈되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결국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자원들이 없어져 혼돈이 올 것이라는 것이 작가의 주장이다. 제레미 레프킨은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지구상이건 우주건 어디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 주변환경에 더 큰 무질서를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어떤 일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하여도 그 과정에서 다른 큰 에너지가 사용되고 전체적으로 에너지의 손실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이를 농업에 적용시켜보면, 소보다 영농기계를 농사에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으로 보이고 이것이 저엔트로피를 꾀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영농기계에 드는 석유와 여타 자원들의 소비량이 수확량보다 많아, 저자의 “한 곳에서 엔트로피 증가를 역행시키려면 다른 곳에서 엔트로피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귀속된다. 결국, 소로 농사를 지을 때보다 엔트로피의 증가량은 더욱 가속화되고 우리는 고엔트로피 시대에 더 빠르게 다다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엔트로피`
저자 : 제레미 리프킨
옮김 : 이창희
출판사 : 세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