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재구성 (흥부 아내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이야기)

소개글

흥부전을 흥부의 시각이 아닌, 흥부 아내의 시각에서 생각해보고, 진행시켜본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나름 요즘 시각에도 맞추어 재미있게 써 보았습니다.^^
흥부전을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보려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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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흥부전> - 나는 흥부의 아내이자 재테크의 여왕이다.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흥부라는 가난하지만 마음착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흥부는 자녀들이 굶고 배고프고 헐벗고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형과 부딪히지 않고 사이좋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우의 도리라 생각하며, 추운 겨울 자신을 쫓아내는 놀부에게 반항한번 하지 않고 웃으며 공손히 인사하고 나왔더랬습니다.
하지만, 흥부의 아내의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적어도 추운 겨울에 쫓아내는 것은 너무한 일이라고, 그리고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재산을 반반씩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후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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