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문화재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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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산의 문화재들을 조사하여 정리하였다. 조사방법은 직접조사+간접조사 방법을 병행 하였다.
문화재의 사진도 포함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1. 몽고정
2. 월영대
3. 의림사 3층석탑
4. 가을포봉수대
5. 제말장군의 묘
후기
자료출처
본문내용
프롤로그
여태껏 초, 중, 고를 거쳐 지금 스물다섯의 나이가 될 때까지 사회, 국사 과목을 공부하면서 문화재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으나 정작 내 고장 마산, 창원의 문화재에 대해서는 깊이 공부하거나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통해 내 고장의 문화재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했다.
1. 몽고정 (蒙古井)
종 목: 경남 문화재 82호
지정일: 1983.12.20
소재지: 경남 마산시 자산동 117
시 대: 고려시대
<역사적 배경>
고려말(高麗末) 충렬왕(忠烈王) 7년(1281) 중국 원(元) 나라세조(世祖)가 일본(日本)원정(遠
征)을 준비하기 위하여 정동행성(征東行省)을 두었으나, 일본 정벌이 2차에 걸쳐 실패로 돌
아간 후 동년(同年) 10월에 연해(沿海) 방비를 위해이곳 환주산(環珠山)(현 자산동 무학초등
학교 뒤쪽 마산 정수장 일대)에 둔진(屯鎭)을 설치하였다. 이 몽고정은 이곳은 둔진군(屯鎭
軍)이 용수(用水)를 쓰기 위해 우물을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물의 발판이 되고 있는 직경(直徑) 1.4m가량의 원방형(圓方形)의 돌바퀴는차륜(車輪)이라는 설도 있으나 맷돌
(작摺石)로 쓰였던 유품으로 보인다. 석비에 몽고정(蒙古井)이라 써서 세워둔 것은 1932년 마산(馬山) 고적보존회(古蹟保存會)(일본인 고적단체)가 멸시적 감정에서 명명한 것으로 그 이전에는 고려정 이라 불려왔다.
<나의 느낌>
3.15 의거 탑 옆에 있는 이 문화재는 우리 경남대학교를 통학할 때 버스에서도 보이기도 한 곳이다. 이 이름을 딴 몽고간장이라는 간장 상품이 나 올 정도로 어려서부터 익히 들어왔고 유명한 마산의 문화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자세히 살펴 본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생각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고, 지금은 우물이 다 말라 버린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 문화재는 몽고의 침략 이후 일본의 정벌을 위해 만들어진 원 즉 몽고의 문화재라는 점이 안타까웠다. 오래된 역사 유적이기도 하지만 치욕의 증거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몽고정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런 치욕을 겪지 않도록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2. 월영대
종 목: 경상남도기념물 제125호
지정일: 1993.01.08
소재지: 경남 마산시 해운동 8-4
시 대: 통일신라
<역사적 배경>
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이곳 합포만에 머물면서 제자들을 가르친 곳이다. 최치원은 자가 해운이며, 시호는 문창후이다. 최치원(857∼?)은 가족과 더불어 이곳에 살다가 신라의 멸망을 미리 알고 합천 해인사로 망명하였다. 선생께서 돌아가시고 월영대는 그의 학문과 인격을 존경한 고려·조선시대의 문장가·선비들의 순례지가 되었다. 월영대는 보호축대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안에 최치원 선생 추모비가 있다. 추모비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비각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동쪽에 유허비가 있으며, 최치원이 해서체로 ‘월영대’라고 쓴 돌이 동북쪽에 있다.
참고 자료
참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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