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유럽』(Europa ante el espejo) 서평

소개글

『거울에 비친 유럽』(Europa ante el espejo) 서평.
서론, 본론, 결론, 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론에는 책소개와 저자의 소개.
본론에는 문제제기, 본문내용, 장단점, 사료에 대한 분석, Effectiveness of presentation,
나의 견해.
결론에는 맺은말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
1. 책 소개
2. 저자의 소개 - 조셉 폰타나

Ⅱ. 본론
1. 문제 제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
2. 본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7
(1) 야만의 거울 - 서양 문화의 모태
(2) 기독교의 거울 - 서양 기독교 문화의 시작점
(3) 봉건제의 거울 - ‘대중’의 거울
(4) 악마의 거울 - 돈과 권력에 물든 성자
(5) 촌뜨기의 거울 -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
(6) 궁정의 거울 - 위로부터의 역사
(7) 미개의 거울 - 현재에도 우월한 유럽인
(8) 진보의 거울 - 문명의 충돌과 파괴
(9) 대중의 거울 - 아래부터의 역사
(10) 거울들의 방 밖에서 - 세계 속의 유럽
3.『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장점과 단점 ․ ․ ․ ․ ․ 8
4. 사료(자료)의 유용성에 대한 분석 ․ ․ ․ ․ ․ ․ ․ ․ ․ ․ ․ ․ ․ ․ 8~9
5. Effectiveness of presentation ․ ․ ․ ․ ․ ․ ․ ․ ․ ․ ․ ․ ․ ․ ․ ․ ․ 9
6.『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견해 ․ ․ ․ ․ ․ ․ ․ ․ ․ ․ ․ ․ ․ 9~10

Ⅲ. 결론(맺음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

※ 후기

본문내용

Ⅰ. 본론
1. 문제 제기
지난 수백 년간(적어도 19세기부터는) 세계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서구의 모습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던 것일까. 현재 비춰지는 유럽의 모습이 과연 올바른 시각에서 비롯된 것인지, 승자에 의한 기록을 역사적인 진실로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던져본다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일그러진 거울을 통해 비춰진 유럽의 모습은 적어도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로 이해되었던 사실에 대해 시각의 변화를 요구한다. 저자는 서구 문명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몇 가지의 거울을 통해 가려진 과거의 사실을 파헤치려 한다. 또한 최근 일본의 과거 역사 왜곡에 대해 외교 마찰이 잦아지고 있음을 생각해볼 때, 유럽인에 의해 나타난 수정주의적 관점에 남다른 관심이 가기도 한다. 저자 조셉 폰타나(Jesep Fontana)는 유럽의 대학에서 현대사와 경제사를 강의하던 교수로, 마르크스 사관에 입각하여 기존 유럽 중심의 역사관을 비판하고 수정주의적 관점을 바탕으로 유럽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였다. 본 보고서는 책의 구성에 맞춰 각 장의 주요 내용을 통해 저자의 주장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비판을 하는 형식으로 적어보려 한다.

2. 본문
(1) 야만의 거울 - 서양 문화의 모태
최초 인류의 소위 ‘문명’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도 기원전 8000~7000년 전 근동에서의 농업 및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시작이었으며, 이것이 서쪽으로 전파되어 서유럽의 끝까지 도달하는데 400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유럽인이 얘기하는 우월한 문명은 실제로 다양한 주위의 ‘야만인’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혼합된 형태의 것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의 주변을 야만이라는 일그러진 거울을 통해 봄으로써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고 아시아 혹은 아프리카의 부단한 침입에서 스스로를 지켜갔다. 이러한 관점은 18세기 말, 19세기 초의 유럽인들에 의해 다시금 재건되어 미개인 혹은 야만인과의 대조를 통해 자신들을 규정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러한 유럽 중심의 사관은 현재까지도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저자는 아시아의 전제주의와 대비되는 그리스의 민주적이지만은 않았던 민주주의,

참고 자료

『거울에 비친 유럽』(Europa ante el espejo) / 조셉 폰타나 / 새물결 / 20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