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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언론의 중요성과 지역언론의 현실, 지역언론의 문제점 및 향후 지역언론개혁정책의 방향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지역언론의 중요성

Ⅲ. 지역언론의 현실과 문제점
1. 지역신문의 난립
1) 지역일간지
2) 지역주간지
2. 열악한 재정구조
3. 소유구조와 운영형태의 왜곡
4. 정치․경제․사회․문화 권력의 과도한 중앙 집중
5. 중앙 족벌언론의 무차별적인 지역신문 시장 침탈
6. 지역신문의 현실과 문제 종합

Ⅳ. 향후 지역언론개혁정책의 방향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명 지금은 ꡐ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ꡑ는 분위기가 통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ꡐ지방언론이 살아야 지방이 살고 나아가 나라가 살 수 있다ꡑ는 명제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지방신문이라고 해서 모두를 살릴 수는 없다. 지방신문의 난립에 따른 문제점을 고려한다면 지방신문의 지원은 회생 가능성이 있고, 회생한 다음 지방신문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신문에 한해야 한다. 우리가 지방신문을 살리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방신문의 사주나 경영진, 그리고 언론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신장과 지역생활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같은 맥락에서 지방신문의 지역주재기자 문제 역시 지방언론 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언론사가 아닌 지역주민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 지방지 주재기자들은 취재와 기사작성이라는 언론활동보다는 판매와 광고수주라는 비언론활동을 더 많이 요구당하고 있는 데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처음부터 잘못된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지역주재기자들은 자연스레 한눈을 팔게 되고 사비를 동원하는 등 변칙적인 방법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관공서와 특수계층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처지이므로 주요 견제대상인 그들을 향해 비판의 소리를 낼 수 없다. 주재기자들의 비판 기능의 약화는 이 선에서 그치지 않고 견제 대상과 오히려 밀착 관계로 비화되는 경우도 발생, 부작용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문기자로서는 취해서는 안 될 탈선의 길로 접어드는 것도 크게 우려되는 부작용이다. 우선 당장 자금이 달려 본능적으로 한눈을 팔게 되고 비판을 하지 않는 대가성을 바랄 수도 있는 것이며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해 특정 집단과 개인을 비호하는데 앞장서는 사례도 드러나고 있다. 심지어는 아예 기자의 정도를 포기하고 이권에 개입하는 단계에까지 발전해 본인은 물론 언론계 전체의 명예를 먹칠하는 경우도 있다. 나아가 지방지 주재기자는 이런 저런 특수성 때문에 기사를 안 써도 된다는 고정 관념이 형성되어 일하지 않는 분위기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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