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역사와 개인과 사회의 갈등
- 최초 등록일
- 2008.12.11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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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민주주의의 간략한 역사와
개인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쟁점에 대한 정리자료
목차
● 분석틀 :기능론과 갈등론
● 근대국가와 자유민주주의의 역사
● 사회계약설
● 자유민주주의 -> 민중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참여민주주의
본문내용
● 분석틀 :기능론과 갈등론
사회학에 대한 접근을 할 때, 뒤르켐의 기능론과 맑스의 갈등론이라는 분석틀을 갖고, 사회문제를 바라 볼 수 있다. 자본론을 통해 자본주의를 비판했던 맑스의 시각에서 알 수 있듯이 맑스는 사회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사이에 빚어지는 대립의 개념으로 이해했다. 과거에는 귀족과 농노라는 신분에 의한 권력관계였다면, 산업사회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관계라 할 수 있다. 맑스가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앞으로 다가올 공산주의를 기대했듯이 이러한 갈등론적 시각은 대립과 갈등, 구조와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뒤르켐의 기능론이란 사회를 생물 혹은 유기체에 비유하는 방식으로써 사회의 각 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기능이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따라서 그는 사회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려고 하였으며, 어떻게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따라서 기능론은 통합과 기능, 안정과 질서에 집중한다.
● 근대국가와 자유민주주의의 역사
나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고, 세금을 내며, 국방의 의무 역시 수행해야 하는 현실을 생각할 때, 과연 국가는 꼭 필요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또한 2년이라는 군복무를 마쳐도, 몇 년간을 귀찮게 예비군으로 불러대는 국가의 부름은 짜증과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최악의 테러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한 나라의 국적을 갖고 살아가다보면, 좋은 점도 인정하지만, 본인의 자유를 상당히 억압하는 불편함 또한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국가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생겨난 것일까?
근대국가는 자본주의와 더불어 성장해 온 근대 특유의 제도이며 인류가 경험한 다양한 형태의 정치체제 가운데 하나이다. 근대국가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유럽사회는 하나의 도시형태의 국가였을 뿐이며, 혹은 지역적, 공동체적 특성만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점 개념의 도시국가들이 중세시대에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교황이라는 정신적 리더가 유럽사회 전체를 이끌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였다. 따라서 교황의 쇠퇴는 이전의 도시국가의 왕들에게 스스로 세력을 결집시켜야 하는 책임을 본의 아니게 넘겨주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점의 개념이 아닌 선의 개념의 근대국가가 탄생하게 되었고, 모든 것을 중앙집권화시키고, 위계화시켰으며, 스스로를 배타적이고 절대적인 정치체제로 만들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17세기 종교전쟁이 끝난 직후 체결한 베스트팔렌조약은 유럽에서의 주권국가의 개념을 알리는 출발점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