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독주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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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현창 대금독주회를 본후 감상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좋은 국악 연주가 많았지만 계속 미루다보니 급하게 보게 된 연주이다.
옆 반 국악개론 교수님이시기도한 이현창 선생님의 대금 독주로 이루어진 연주회인데 평소 클래식을 전공하는 일반인은 조금 감상하기 어려운 연주였다.
연주회 시작 전 로비에 준비된 차를 보며 편하기 즐기길 기대하며 연주회장으로 들어섰다.
연주가 시작될 때 무대에 설치되어있는 스크린에 국악에 대한 설명과 곡해설이 나왔다.
팜플렛을 통해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화면에 나오며 읽어주시니 조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처음 곡은 상령산 해탄이다. 저번학기에 상령산에 대해 배워서 인지 제목이 친숙했다.
대금 외에 다른 악기가 없어 조금 지루하였는데 무대 한켠에 화가 분께서 부채에 꽃을 그렸는데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이 스크린에 나와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림이 완성되기 전 연주가 끝나 마무리가 어색했지만 처음 보는 연주모습이라 인상에 깊이 남았다.
두 번째 곡은 별곡이다. 두 번째 곡이 시작하기 전에도 곡 해설을 해주었다. 이곡은 가야금 장고반주로 함께 연주되는 곡이었다. 앞의 곡에서도 그랬든 연주자가 큰 모션을 취하지 않아 똑같은 모습만 보고이어야 해서 더욱 지루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팜플렛에 보면 별곡 의 구성 도드리-돌장-상현도드리4장-하현도드리-염불도도리-타령-군악-천년만세인데 이번 연주에서는 군악-천년만세를 제외하고 연주하였다고 한다. 연주가 상당히 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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