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다다와 팝아트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소개글

네오다다와 팝아트, 옵아트 ,키네틱아트 미니멀리즘 포스트 미니멀리즘 대지미술에 대한 설명과 작품들 작가 에 대한 설명

목차

네오 다다
재스퍼 존스<1930,5,15~>
라우션버그 [Robert Rauschenberg, 1925.10.22~사망]
팝아트
앤디 워홀 [Andy Warhol, 1928.8.6~1987.2.22]
올덴버그 [Claes Thure Oldenburg, 1929.1.28~]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0.27~1997.9.29>
옵아트
바자렐리 [Victor Vasarely, 1908.4.9.~1997.3.15.]
키네틱아트
팅겔리 [Jean Tinguely, 1925~1991]
미니멀리즘 [minimalism]
도널드 저드<1928~1994>
로버트 모리스
포스트 미니멀리즘
대지미술<프로세스 아트>

본문내용

1960년 10월 MoMA의 관장이었던 알프레드 바는 <에스콰이어>誌에 미국 추상표현주의 이후의 반동적 양상은 반드시 초래되어야만 한다며 새로운 구상형태와 엄정한 스타일의 미술을 예견한다. 놀랍도록 비전문적이고 비논리적인 발상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견지명은 옳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추상표현주의 이후 미국 미술계는 네오다다와 팝아트 그리고 하드엣지와 옵아트 그리고 미니멀아트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네오다다는 미국의 전후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를 이어주는 전위미술로 불린다. 네오다다라는 명칭은 1958년 재스퍼 존스의 《4개의 얼굴과 표적》이란 작품이 표지로 실린 아트 뉴스를 보고 레오 스타인버그가 명명한 것이었다. 대표적인 작가 중의 하나인 재스퍼 존스는 1950년대 중반부터 자신의 캔버스에 국기, 표적, 숫자, 문자 등 회화적 평면성과 오브제 특성을 동시에 갖는 기호들을 사용하여 왔고, 로버트 라우센버그도 1950년대 중반부터 일상적 모티브와 소재를 사용하여 한 작품 안에 그림과 물체를 배합하고 물감이나 에나멜 등을 사용한 컴바인 페인팅을 선보였다. 그들은 이미 1950년대 중반 성공적으로 미술계에 데뷔하였지만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은 1958년 레오 카스텔리 갤러리의 전속작가가 되면서부터였다. 재미난 사실은 자신의 작품에 사용된 네오다다라는 명칭에 놀라 「다다」의 뜻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 달려간 재스퍼 존스는 그것이 정치적 용어와 비슷한 것 이외에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는 점이다.네오다다는 명칭으로 인해 흔히 다다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평가하지만 역사적 맥락은 다르다. 다다가 예술적 가치의 근본적인 물음과 기존의 미적 통념을 부정하는 정신적 의지의 표명으로서 오브제를 사용하였다면 네오다다의 그것은 소비문화 속의 기성품인 오브제를 조형적 수단으로 제시한 것이다. 또한 오브제의 사용으로 인해 누보레알리슴과 유사한 경향의 미술로 논의되지만 오브제의 ‘설정’과 ‘의도’ 차원에서 살펴보면 명백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네오다다가 ‘질료’적 차원에서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누보레알리슴은 당대의 시대를 표상하는 ‘리얼리티’의 인식을 목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