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오염 도대체 언제까지..

소개글

인간과환경-낙동강오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낙동강 오염 사건
1)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2) 식수오염사건
3) 포르말린 유출사고

2. 낙동강 오염사건의 문제점
1)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2) 식수오염사건
3) 포르말린 유출사건

3. 대책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3월, 코오롱 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낙동강으로 유해물질인 페놀과 포르말린이 유출됨으로 인근 일대에 식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 또다시 낙동강 수질오염사건에 대해서 떠들썩했었다. 1991년 낙동강페놀오염사건의 뼈아픈 경험에도 불구하고, 1994년 초 낙동강과 영산강 등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했던 수질오염사건은 이를 식수원으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었으며, 비슷한 상황이 재발되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었다. 더욱 심각했던 것은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추정들만 제시되었을 뿐 정확한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낙동강오염사건의 발생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사이 그 원인은 물 따라 시간 따라 흘러가버렸다. 문제의 발생에는 분명 그 원인이 있을 것이며, 특히 환경문제의 경우 오염원인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는 사실은 아무도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다시 말해서, 페놀사태 이후 수질오염에 대한 정부의 환경정책, 기업의 환경투자, 시민들의 환경운동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력하게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실제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부는 경제적 경쟁력의 강화를 이유로 환경규제조치들을 해제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공해방지시설들에 대한 투자를 기피했으며 일반시민들도 환경에 대한 목소리만 높였을 뿐 실효성이 있는 감시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낙동강오염사건이 재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낙동강오염사건이 왜 계속해서 재발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조사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낙동강 오염 사건
1)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1991년 3월 16일 오후 2시경 대구시민의 91%가 사용하는 낙동강 수계 다사수원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였고,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력한 항의전화를 하면서 페놀오염사건은 시작된다. 검찰 조사결과에 따른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자치시대의 지역환경, 한울, 최병두 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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