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언어의 이질화 현상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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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언어의 이질화에 관한 짧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남북한의 언어 차이
발음의 차이
단어의 차이
문장과 어법의 차이
맞춤법의 차이
본문내용
남북한의 언어 차이
남북한의 언어는 다 같은 한민족의 언어다. 이러한 언어가 남북한의 분단으로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는 자연적인 변화에 의한 차이보다 인위적인 기준의 차이로 말미암아 빚어진 이질화가 더 크다 할 것이다.
남한은 [교양있는 사람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라 하고, 북한은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 밑에 혁명의 수도를 중심지로 하고 수도의 말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언어를 [문화어]라고 하여 공용어로 삼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언어는 구조적으로 볼 때 말소리와 단어,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의 구조적인 면에서 남북한의 언어를 살펴볼 수 있다.
문자언어인 경우에는 여기에 표기법이 고찰의 대상으로 추가되어야 한다.
발음의 차이
음성언어에서는 발음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남한은 서울말을 중심으로 한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북한은 평양말을 중심으로 한 [문화어]의 발음을 표준 발음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한의 표준발음은 그 기준부터 차이가 난다.
발음상의 큰 차이는 남한에서 두음법칙을 인정하는 데 대해, 북한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한의 [낙원(樂園), 양심(良心)], [여자(女子), 요소(尿素)]가 북한에서는 [락원, 량심], [녀자, 뇨소]로 발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