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스테릭스 분석(프랑스인의 성질을 중심으로)

소개글

프랑스 문화와 관련된 수업에서
프랑스 인의 성격이 잘 나타난 영화
[ 아스테릭스 ]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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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던 장면은 그들이 즐기고 마시고 노는 장면이다. 즐기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 사람들은 낙천적이다. 엄청난 힘을 가진 등치 큰 오벨루스가 아무런 걱정과 근심이 없이 즐겁게 무거운 돌을 들고 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코믹하다. 하지만 작은 강아지인 이데픽스 앞에서는 그 각별한 사랑으로 쩔쩔매는 모습, 이데픽스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오벨루스의 표정, 대사, 제스처는 그의 평소 행동과 동떨어져 웃음을 만든다. 사리판단이 늦고 우둔한 오벨루스는 영화 속 흐름 내내 상황과는 동떨어진 말만 하며 유머스럽고 낙천적인 프랑스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마구 던지면서 생선이 신선한지 신선하지 않은지에 대해 논쟁하던 장면과 영화 중간중간에 티격태격 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프랑스인들은 합리주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후손답게 지적이고 분석, 토론, 논쟁을 좋아한다.
흐린 하늘을 보며 신들이 화나신 것 같다고 믿고 악한 징조를 예상하며 누군가 쳐들어 올 것 같다고 하는 등 종교가 일상생활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흰옷을 입고 신성한 숲을 찾는 명망 높은 마법사는 마법의 약을 만들고 숲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하프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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