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경없는 마을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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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산 국경없는 마을을 다녀와서 작성한 느낀점을 정리한 후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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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답사를 통해서 안산 원곡동이란 곳을 처음 가 보게 되었고 아무런 사전 조사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경관이 펼쳐질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안산역에 내리자마자 지하철역에 붙어있는 광고지, 역 안에 자리 잡은 케밥 가게에서 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의 흔적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안산역 건너편으로 지하보도를 건너자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처럼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거리 곳곳을 걸으면서 펼쳐지는 풍경들은 전부 중국어와 알 수 없는 글자들이 가득하였고, 심지어 SK텔레콤 같은 흔한 핸드폰 대리점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문구를 볼 수 있었다.
국경 없는 마을의 거리를 걸을수록 다른 도시의 풍경과는 많이 다른 이질감이 더욱 더 많이 느껴졌는데, 우선 거리를 가득 메운 외국어 간판들과 달라 보이는 모습의 사람들, 곳곳에서 들려오는 중국어인지 베트남어인지 모를 언어들이 이곳의 경관을 형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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