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M&A 사업보고서 현대건설의 인수합병 관련 재무정보 및 자금조달 시나리오

소개글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왜 M&A를 해야 하나?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모태이자 과거 고 정주영 회장시절의 현대그룹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국내최고의 건설사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다른 타 건설사에 비해 현대건설만의 해외건설에 대한 노하우와 대외적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올해 M&A의 최고의 매물로써 어떤 회사가 현대건설을 인수하던지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회사이다.
분명 위의 이유만으로도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하지만 위의 언급한 이유 말고도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꼭 인수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과의 아직도 끝나지 않는 경영권 분쟁에 현대건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현대 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을 지배하고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현대그룹의 전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서 차지하고 있는 우호지분이 40.54%이고 현대중공업의 현대상선의 보유지분이 약 31.37이다.
과거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지만 주총에서 현대그룹이 경영권 방어의 성공에 성공은 하였지만 위의 사례로 볼 때 아직도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 현대 건설이 보유중인 현대상선 지분 8.3%가 현대그룹의 경영권 향배에 태풍의 눈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그룹이 그룹의 사활을 걸고 현대건설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목차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왜 M&A를 해야 하나?
회사개요
지분현황
재무현황

본문내용

현대그룹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제2대 주주 혹은 재무적 투자자 수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현대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가 A나B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또한 독자적 인수에 비해 현대건설의 사업투자와 관련하여 양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시간적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극단적인 경우 투자기회를 상실한 잠재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2.현대 중공업과의 공동컨소시엄 결렬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써 만약 공동컨소시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위에서 언급한 장점 1.2.3은 없어지게 되고 오히려 장점 3번에 있어 역효과를 낼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보고서를 마치며.
일반적으로 기업이 M&A를 할 경우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부분은 DCF를 이용하여 비용보다는 수익이 많은 M&A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그룹에 있어 현대건설 M&A는 선택적 요소보다는 필수적 요소가 많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그 때문에 이 보고서의 주된 초점은 이 거래가 수익과 비용의 초점보다는 어떤 방식의 자금조달 및 각 방안에 장단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현대그룹에 있어 현대건설이 필수적 요소인 만큼 무조건 인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규모를 감안해 볼 때 현 현대그룹의 자체조달만으로는 너무나도 큰 리스크가 따른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 경제상황의 방향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자칫 경제 불황이 장기로 진행될 경우 재무적 투자자유치를 통한 일정액의 배당과 풋백옵션은 현대 그룹내에 항상 일정이상의 자금을 묵혀야 되는 상황에 직면될 수도 있고 만약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극단적인 경우 두산이나 금호아시아나의 예로 볼 수 있듯이 자산을 처분해야 하는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안에 비해 적은 자금이 소요되고 유형적 이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형적 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공동컨소시엄구성이 가장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